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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푸른숲] 빈티지 맨즈웨어 - 더글러스 건, 로이 러킷, 조시 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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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른숲

독서와 함께 하는 삶.

메트로폴리티션에서는 우리의 삶에서 함께 하면 좋을 양서(良書)들을 소개하여 드리고 있습니다.
책의 가격인 몇 만원으로 시대를 초월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 만큼 구매효율성이 높은 재화가 있을까요. 
말이 없는 스승이자 정신의 음악인 책과 함께 자아를 가꾸어 나간다면 그 향기가 번져 의복 및 식생활 등 나의 전반적인 라이프 스타일도 한층 성숙해질 것이라 믿습니다.

미천한 안목으로 저희 메트로폴리티션이 셀렉한 도서들이 있습니다. 함께 즐겨주세요.
빈티지 맨즈웨어 - 더글러스 건, 로이 러킷, 조시 심스
VINTAGE MENSWEAR - Josh Sims, Douglas Gunn, Roy Luckett

"남성 복식사에 있어 꼭 보아야 할 클래식 빈티지 의류 129벌을
300여장의 화보로 담아내다"

이 책은 런던에 가지 않고도 빈티지 쇼룸의 비밀스럽고 진귀한 컬렉션을 만나 볼 수 있는 색다른 입장권이다. 더글라스와 로이는 1940년대 비행 재킷, 극지 탐험용 슈트, 프랑스 데님에 이르기까지 희귀하지만 반드시 봐둬야 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빈티지 의류 129벌을 선별해 소개한다. 이 책에서 소개되는 옷들은 더글러스 건과 로이 러킷의 할아버지, 혹은 증조부 시대에 만들어진 것들이지만 오늘날 남성복의 원형 그 자체다.
이 책은 크게 스포츠웨어, 워크웨어, 밀리터리웨어로 나누어 콘셉트와 형태, 재단에서 획기적이었던 옷들의 앞뒷면과 디테일을 큼직큼직한 300여장의 사진을 통해 자세히 보여준다. 이러한 구분은 20세기를 지나 21세기에 이르기까지 남성복 디자인에 널리 깔려 있는 풍조로서, 기능성을 더 따지는 남자들의 성향을 반영했다.

요즘 남성들이 패션에 관심을 갖는 건 단지 멋 부리기 위함이 아니다. 특정한 문화와 역사를 향유하면서 자신의 취향과 자아를 드러내는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이다. 그런 남성들에게 진짜 사나이의 채취가 가득한《빈티지 맨즈웨어》는 좋은 선물이다.







랩핑도서의 경우 랩핑 개봉 시 반풉이 불가합니다. 
저자        더글러스 건, 로이 러킷, 조시 심스 공저 / 박세진 역
제본        양장
크기        1,774g, 225*265*30mm
쪽수        304쪽
발행일     2014년 07월 25일
언어        한국어 (Korean)
ISBN13   9791156755203
ISBN10   1156755204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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